[칼럼] 정말로 한국남자가 나오는 야동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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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정말로 한국남자가 나오는 야동은 없는가?

avkim 0 31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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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하군님이라고 감독겸 배우겸 프로듀서겸 AVDBS 회원이 한 분 계신데....









자 이 이야기를 꺼내기전에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게 있다면 따라하지 말라는거다


'저 새끼 지는 즐길 거 다 즐기고 저 소리 하네 옘병'


뭐 이런 이야기를 꺼 낼 사람들도 분명히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내가 과거 이야기를 꺼내거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루트등을 설명해 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이런 일도 있었다라는 개념에서 이야기해주는거다


물론 그게 잘 못 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촉법소년 시절이라고는 하지만 필자는 용산에서 AV를 구매했고

불법 다운로드와 비공식 한글화로 야겜을 즐겼으며

부끄럽지만 불과 4년전만 해도 불법으로 AV를 다운받아 봤다


인생 너무 일찍 출하해버렸네


하지만 분명히 이 일은 잘못 된 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2000년대 초중반 이전에는 저작권에 대해 희미한 시절이 있었고

대통령도 파일구리 애용한다고 했었던 시절도 있었으며

PC방에서 노래를 듣기 위해 소리바다와 파도를 켜 놓던 시절이였다


물론 뭐 이러한 시절이 문화적으로 뒤쳐졌네 뭐네 깨시민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시대적인 상황이 그랬고

나도 어린 시절이라 그게 올바르지 못 하다라는 걸 인지하지 못 했고

추억으로 이야기를 하되 따라하지는 말라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싶다


요컨대 시대적인 상황은 있지만 해서는 안되는 일이 분명하고

그에 대해서 반성도 하고 있으며 모두가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치기어린 시절의 실수가 아닌 잘못이라고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바 이며

페그오를 하고 있기는 해도 페스나를 유교보이인 지금 내 관점으로 보면 

뭔가 존나게 글러먹은 야겜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범죄같은 부분도 그렇다


담합을 하는 방법이나 여배우가 노모에서 회피하는 방법

혹은 불법매춘이나 촬영장에서 쓰이는 항 우울제등

여러가지 전반적인 루트 혹은 방법등을 이야기하지만

따라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와 수법을 이야기하고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라는 뜻 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 이다


TV에서 사기수법 범죄자의 범행방법등을 이야기할때도 그렇지만

그 것을 여러분들 따라하세요라는 정보를 전달하는게 아니라

이런 수법으로 범죄가 저질러졌다는 설명으로 전달을 하는 것 이고

나 역시도 그러한 관점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뭐 사실 필자가 이야기하는 정보는 새로운 정보는 아니다


과거부터 전통적으로 전해내려오던 수법들이고

치요다구 연합이 소프륜에 대항 할 때

소프륜이 담합이 뭔지 보여주다가 좆발려버린 걸

지금 그 좆발라버린 쪽이 하고 있는거고

불법 매춘 노모회피 다 옛날부터 전통적으로 저질러 온

30여년정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고대적의 수법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따라하라는건 아니다


그런일이 있었으나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범죄가 이루어지나 하지마라


아무튼 하지말고 그냥 정보로서 받아들여줬으면 좋겠다


아무튼 따라하지마라


한국인은 AV배우 하면 경찰에서 잡아간다


이렇게 여러차례 경고를 하고 넘어가는 것은

한국남자가 나오는 AV가 세상에 존재하기에 

밑밥을 깔고 시작하는 것 이다


그 것도 여배우 대신 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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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여배우 모집은 불법은 아니지만 합법도 아닌 이상한 영역이다








자 우선 한국인이 AV에 출연하면 불법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AV는 배우를 포함하여 모든 스탭들이 다 개인사업자 신분이다


카메라도 개인 남자배우도 개인 감독도 개인

이는 직업안정법과 노동파견법에 의한 것 인데

이 두 항목에서 공중도덕에 엇나가는 유해한 업무에

파견 혹은 모집을 하는 경우 죄를 짓고 벌금 혹은 징역에 처하게 된다


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탤런트를 모집한다고 했는데

모집한다고 해서 갔더니 AV 촬영장이더라


뭐 이런건 당연히 범죄로 처벌하는게 맞다


풍영법이라고 해서 풍속을 관리하는 법안과

매춘방지법이라고 해서 몸파는 일 방지하는 법안이 있는데

이 두가지에 걸리므로 이렇게 속여서 데려오는건 불법이다


하지만 예를 들어서 이런 상황이라고 가정해보자


AV 여배우를 모집한다고 해서 갔는데 AV 촬영장이더라


놀랍게도 위법이다


풍영법과 매춘방지법을 위반하지 않고도

공중도덕상 좋지 않은 업종으로 분류 된 것 중에

어덜트 비디오가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속법과 상관없이 법을 지켜도 모집광고를 낼 때

노동법과 관련 된 부분을 어기는 것 으로 간주되어

직원으로 모집을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불법이다


그런고로 원래 AV에 출연자를 모집하는 행위 자체는 위법이 맞고

길거리에서 권유하는 스카우터들은 위법행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렇다고 해서 잡혀가냐라고 하면 그렇지는 않다


풍영법과 매춘방지법을 지킬 경우 사업으로 인정받는데

1998년에 온라인으로 거래를 하는 AV 영상이 이 풍영법에 들어가서

가까운 관할 경찰서로 가서 사는 곳 가게이름 가게정보만 넘기면

따로 법인개설을 하고 법인을 세우지 않아도 개업을 할 수 있다


물론 뭐 모델사무소나 메이커 설립등에는 법인등기가 필요하지만


자 아무튼 이렇게 풍영법에 잘 등록을 하고

법인등기등으로 설립을 완료하면 서류가 나오는데

이 걸 들고 사이트를 개설 할 경우에 위법이나 

잡혀가지는 않는 이상한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일단 노동파견법과 직업안정법이라는 것은

결국에는 노동자를 위한 법 인데

그렇다고 하면 스탭이나 여배우를 노동자가 아니라

개인사업자로 똑같이 풍영법 등록을 시키고

노동자로서 대하는게 아니라 개인사업주로 대하면

AV에서 모집을 해도 하청업체 모집이기에 문제가 안된다는 것 이다


뭐 그런 관계로 존나 얽히고 섥힌 상태에서

누가 사업자고 누가 근로자인지 모르는 개판인데

이걸로 이야기를 하려면 양 쪽 다 까는 이야기로만

4시간 30분은 털 수 있는 관계로 접어두도록 하고

아무튼간에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풍영법을 제출하여야하며

풍영법을 제출하려면 영주권 혹은 일본 국적이 있어야한다


요컨대 노동자 신분으로 계약을 하면 깜빵행이니까

개인사업자 신분으로 업계가 굴러가고 있는 상황이고

개인사업자로서 등록이 안되기에 한국인은 AV 남자배우를 못 한다


아 물론 일본 내 한정이다


해외사이트에서 판매할거면 무등록으로 영업질을 해도 되고

여자만 풍영법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하면

여러분들이 외국인이건 뭐건 모자이크 잘 해서 올리면 

제작사 만들어서 찍고 판매까지야 뭐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여러가지 제약이 뒤따를 수 밖에 없고

무엇보다 유통이라고 하는 큰 벽에 가로막히니


제작사를 만들어서 일본에서 야동을 찍을거야!!


라고 하는 거창한 꿈이 있다면 그냥 바지사장이라도 세워서 찍다가

한국법에 걸려서 귀국하다 쇠고랑 찰 수 있다


그렇다 사실 일본법이 어쩌네 하기전에 한국인이 찍으면 골로 간다


확실하게 영주권 가지고 살거 아니면 

꿈도 꾸지 말아야 할텐데

2011년에는 조금 다른 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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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의 주역이였던 카라







잠깐 옛날얘기를 해 보도록 하자 


2007년에 가장 팬이 많았던

걸그룹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원더걸스라고 한 사람들은 2007년부터 

걸그룹에 관심가진 사람들이고

천상지희라고 한 사람들은 그 이전부터 아이돌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이 아닐까 싶다


필자의 소시적 학창시절은 아이돌 연습생을 준비하면서 보냈다


그런고로 자연스럽게 걸그룹이나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는데

2007년에 가장 팬이 많았던 걸그룹을 꼽으라고 한다면

오타쿠가 가장 많았던 그룹은 천상지희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사랑받은 그룹은 원더걸스

그리고 양 쪽 다 콩라인을 기록한게 씨야가 아닐까 싶다


소시의 다만세를 외치는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 시절의 소시는 그건 말하기 싫다


아무튼간에 팬덤이 가장 큰 그룹은 천상지희였는데

사람들이 원더걸스만 기억하고 천상지희를 기억 못 하는 이유는

원더걸스와 빅뱅 이전만 해도 아이돌이 그다지 대중적인 픽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당시만 해도 몇년에 걸친 섹시걸그룹 개삽질로 인하여

남자팬들은 걸그룹계에서 차츰 사라지며 자취를 감췄고

여자걸그룹은 섹시한 컨셉 혹은 귀여운 컨셉으로

10대 여자들에게 어필해서 동경심으로 먹고산다가 기본이였다


뭐 굳이 꼽자면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픽이 없던건 아닌데

씨야의 남규리가 천장을 뚫을 기세로 인기가 치솟던 시기이기에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던건 씨야의 남규리정도였고

걸그룹의 메인 스트림은 10대 여성팬이였다


물론 뭐 딱 2007년 여름까지의 이야기다


2007년 여름 어디서 흑인용병을 하나 영입해온 원더걸스는

텔미라는 곡을 내 놓으며 각종 쏟아지는 UCC를 등에 업고

국민가수라는 별칭을 얻으며 하늘높은 줄 모르고 성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원더걸스는 남자팬들을 등에 업고 성장했고

그 당시에 그 모습은 정말로 센세이션한 일 이였다


최근의 아이돌판이나 2000년대 후반의 아이돌 전성기판을 봤던 사람들은

당연히 여자 아이돌은 남자팬들이 더 많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번 더 말하는거긴해도 그 당시 걸그룹은 돈 벌려고 벗어제낀다라는 인식이 강했고  

걸그룹 좋아한다고 하면 남자가 가오떨어지게 라는 소리가 나왔던 시기였고

콘서트나 방송등을 봐도 레고머리한 여자팬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무슨 군부대 떼창마냥 텔미텔미 하며 응원하는 시꺼먼 새끼들을 보니

와 씨발 뭔가 존나 무서운게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 뿐 이였다


원더걸스는 3연타를 성공시키며 레전설을 써내려갔고

걸그룹은 남판으로 바뀌였으며 그 때쯤에 컴백한 소시는 반사이익을 얻다가

2009년에 gee로 대박을 터트리며 그 이후는 여러분들이 아는 그대로가 아닐까 싶다


뭐 이렇게 틀니 딱딱 거리며 거창하게 옛날이야기를 하냐고 할지 모르겠는데

요컨대 2007년 여름 직전까지는 걸그룹판이 여판이였고 

2007년 여름 이후는 극도의 꼬추밭이 걸그룹 판을 지배했다는거다


원더걸스의 텔미라는 노래 하나로 팬덤판이 뒤집혔다는건데

이 과정에서 반사이익을 얻은 것이 소시라고 한다면

반사손해를 보고 나락으로 떨어진 그룹도 있는게 그게 카라다


카라 1집 망했다더라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믿기지않겠지만

2007년 여름 직전까지 신인들중에 가장 잘나갔던게 카라였다


은퇴직전까지 노래 좆같이 못하는 그룹으로 꼽혔으나

당시에만 해도 걸그룹 3대 보컬소리 듣던 김성희라는 

역사에 길이 남을 신인 보컬을 필두로 쌓인 여덕들의 힘으로

드림콘서트 걸그룹 동원관객 1위 싸이월드 배경음악 1위등

소소한 성과를 쌓으며 성장해가고 있었던 것이 카라였다


그딴게 무슨 신인 1위냐? 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당시 걸그룹판은 그런 판 이였다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판 이였고 인기가 너무 없어서

천상지희와 씨야가 1위 하자 기적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진짜 뭐랄까 가요계를 대한민국으로 비유하자면 저기 서울 은평구 어딘가 

노인회관에서 누가 1짱먹냐정도의 매치업이였고

신인이 노인회관 비공식매치에서 1위를 했대라고 하니까 

모두가 웅성웅성하며 놀랍다라고 했던 기록이였던 것 이다


그런 좆만한 판 에서 신인 1인자 소리 듣다가

저기 구석탱이에서 이 바보 하면서 

찌끄래기 취급 당하던 개 쩌리 년이 어디서 흑인용병 하나 구해오더니

은평구 노인회관을 넘고 은평구를 넘어 서울을 정복한 후에

대한민국을 들었다놨다 하는 수준까지 성장해버리니까

은평구 노인회관 전설따위야 눈에 들어올리가 있겠는가

아이고 난 하면서 저 밑바닥 개쩌리 신세로 나가떨어지며

앨범 망했네라는 조롱과 함께 반사손해로 망한게 바로 카라였다


그런 카라가 프리티걸로 인기 좀 얻고 허니로 1위를 차지하다니


데뷔부터 나락까지의 과정 그리고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 본 사람들에게는 마치 리즈시절 걸스데이의 부흥과도 

흡사한 기적과도 같은 일 이였다


물론 뭐 허니가 벌써 11년전 노래긴 하지만


아무튼 이야기가 길었다


이전에 있던 팬 층에 비해서 굴러들어 온 팬층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좆쩌리 취급받으면서 나락으로 자 드가자 외친 카라처럼

팬덤이라고 하는 것은 종종 알 수 없는 이유로 흥하거나 망하거나

대세가 급격하게 바뀌거나 유행이 바뀌거나 한다


그리고 2007년으로부터 3년후 2010년 


이번에는 카라가 AV계에 원더걸스와 비슷한 역할을 했다


2008년 이후로 아이돌화를 거듭하고 있던 AV업계가 아이돌팬들과

점점 맞닿던 2010년 무렵 일본은 게키탄 히토리라는 개그맨에 의해

갑작스럽게 일본에서 인기를 얻게 된 카라를 필두로 한류걸그룹의 인기가 대폭팔했고 

막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던 마스캇츠나 부진을 거듭하던 로쿠자 역시

한류아이돌의 활동을 참고하며 벤치마킹을 하기 시작했고

이는 지하아이돌 팬 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AV 외적인 부분을 넘어 AV계 내부까지 침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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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때는 알지... 다 알거야....








AV라고 하는 것은 그 시즌의 트랜드라는게 있다


NG워드도 시시때때로 바뀌고 대본이라는 것도 희미해서

어디에서 무슨 컨셉으로 존나게 성공했다라고 하면

그 시리즈가 여기저기 우후죽순처럼 돋아나는 업계가 바로 AV업계다


일 예로 2015년 키시 아이노가 은퇴선언 직전에 발매했던 스캔들 시리즈가

키시 아이노 은퇴와 절묘하게 겹치면서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한 때 업계에 우결풍 NTR 작품의 열풍이 불었을 정도로

뭐 하나 성공했다 싶으면 너도나도 한다고 달려드는 곳이 AV 업계


요컨대 뭐 하나 유행한다치면 너도나도 달려드는 

대한민국 요식업 시장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


1999년 모리시타 쿠루미가 최초로 메이커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AV는 보다 싼 가격에 공급이 가능해졌고

박리다매를 추구하며 철저하게 이익 중심의 업계로 개편

과격한 컨셉을 동반하고 키카탄이라는 제도까지 만들어가며 

여배우를 착취하는 것이 일반화되는 흉흉한 업계로 변모해갔으나

2008년 금융위기와 더불어 날로 늘어가는 불법복제로

더 이상 박리다매라는 전략이 통하지 않는 업계가 되어버렸다


이후 업계는 여배우를 아이돌화 하면서 전속에 특별한 의미를 두고

이를 키워나가는 팬 중심형의 상술로 변모하였고

이러한 사정이 맞물렸던 초창기 일본에서는 제 2의 한류열풍이 불고 있었다


1차 한류열풍이 배용준을 필두로한 드라마였다고 한다면

2차 한류열풍은 카라를 중심으로 한 아이돌시장의 급성장세

이러한 특성과 아이돌팬들을 서서히 흡수해가던 AV 업계는

한류를 표방한 AV를 대거 발매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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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던 이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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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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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그 무렵 언저리에 나온거다


일본 AV 업계 속사정이라고 하면 잘 알지만

한국인인데다가 그다지 유명한 메이커도 아니고

주아름이나 김안나가 어떻게 AV에 나올 수 있었는지는

솔직히 필자도 잘 모르지만 뭐 아무튼 그렇다


2011년까지는 방구석 오타쿠에 불과했기에 필자가 가진 지식이라고 해 봐야 

표면적으로 알 수 있는 지식정도를 제외한다고 하면

이 당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나까지는 방구석 오타쿠의 정보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왜 이렇게까지 활발했는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풍 한류 AV가 잠깐이나마 열풍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 으로

이 당시에 한국여자가 나오는 AV라고 하는 것 중에는

한국말이 가능한 광석이형이 출연한 AV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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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뭐 한국말을 잘하지는 못 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솔직히 판매량은 잘 안나왔다라는 것이 정설이긴한데

한류팬을 겸하고 있던 일본 아이돌 씹덕들 혹은 기존의 AV 오타쿠층까지

호기심에 한번쯤은 사볼법한 아이템으로서 반짝하는 인기를 누렸고

이러한 흐름은 여성향 AV까지 침투하여 이 이후 품번부터는 

남성향이 아닌 여성향 비디오로 한류 여성향 AV를 찍는 일 까지 생기게 된다


루비의 특성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중년전문 메이커로서 

중년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는 메이커이기에

이 당시 한류붐과 중년들의 판타지가 겹쳐

한류 남자 꽃미남을 데려오면 잘 팔리겠지라는 것 인지

한국어가 가능한 광석이형을 데려와서 남성판타지를 채워줬으니

신영웅을 데려와서 여성판타지를 채우겠다라는 것 인지

뭐 어쩌면 그냥 한국중년 공급이 힘들어서였을수도 있다


하여간 뭔지모를 일 이였으나 당시 루비는 한류 AV를 꽤 다수 제작했고

그 중 에서는 중년여성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한국 꽃미남 AV도 있었다는 것 이다


메이커 루비에서 제작한 이 AV 시리즈... 


뭐 AV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엄밀하게 따지면 에로비디오이며 AV이고

아무튼 한국인 남자배우가 

진출하는 것 으로 꽤 유명세를 탔다


내용은 크게 뭐 별다른건 없었다


이 바로 전작이였던 남성중년을 겨냥한 한국여성시리즈가 

그냥 광석이형이 나와서 한국말하면서 교미하는거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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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꽃미남과 일본 중년여성의 꽁냥꽁냥한 데이트신이 추가되었다는 것 정도?


감독이 바쿠시시 야마시타 등 90년대 SOD쪽 계열의 감독이 많아

전형적인 하마지무나 V&R식 다큐라인을 그대로 답습해간다


하지만 나름 꽁냥거리고 있는 걸 보다보면 재미는 있는 편이긴 하다


특히나 이 시리즈의 가장 유명한 편 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전직 야구선수로 유명한 신영웅이 나왔던

RAD-007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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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이 찍은 이 시리즈는 신영웅이 처음은 아니다


한국여인이라는 시리즈로 시작을 해서 광석이형이 시작했고

RAD-005부터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으로 변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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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라고 하는 에로배우가 나왔던게 가장 첫 시리즈다


화면 구석에 자꾸 품번이 적혀나오는 것은

원래 루비 공식사진에는 품번이 저렇게 구석탱이에 있어서

그러므로 신경이 쓰이지만 넘어가도록 하고

RAD-005 이 작품이 루비에서 발매되는 작품중에서는 최초로 

한국사는 한국인 남성이 나오며 한국에서 촬영한 한류 AV 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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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신문에 나왔던 신영웅에게 제대로 묻혔다


신영웅이라는 배우가 조금 특별했기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2군선수로 야구선수생활을 하던 중

팔꿈치부상으로 인하여 선수생활을 은퇴 이후

에로배우로 재기하여 당대 꽤 인기있던 에로배우였다라는

드라마틱한 그의 삶의 배경 때문이 아닐까 싶다


뭐 이런 점 때문인지 한국신문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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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에도 나왔고 판매량이 생각보다 저조하던 이 시리즈에서

꽤 주목을 크게 받았던 작품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국남자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무기로 내세웠던 이 시리즈는

신영웅 덕분인지 몰라도 판매량대비 대여비율이 꽤 높았던 것 으로 알려져있으며

이후 2차 한류붐이 사그라들때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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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의 시리즈를 끝 으로 더 이상 발매하고 있지 않다


한류 + 중년팬의 판타지 + 아이돌팬들의 유입


이 3가지가 절묘하게 겹쳤던 2010년 초반의 그 때 당시 AV 업계는

한류 AV라는 기묘한 컨셉이 판을 치고 있던 시기였고

이 중에서 한류를 활발하게 제작하던 루비라는 메이커에서는

한국남성을 필두로 한 꽃미남 에로비디로를 제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출연자였던 신영웅씨의 후일담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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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해져서 좋기는 한데 주변 사람들이 걱정한다는 인터뷰의 내용


이러한 주변의 걱정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신영웅씨는 현재 에로배우 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라고 하며

어디서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으나 한 때 AV 진출자로서 

대한민국 신문 스포츠신문에 나왔던 몇 안되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


뭐 아무튼 한 때 나마 한국인 남성이 AV 업계에 진출했던 시기는 있었다


1차 한류때는 없었냐 물어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야기해주자면 왜 없었겠나 

그 때 신인이던 미히로 아줌마도 한국와서 로케찍고 갔는데

하지만 뭐 그건 다음에 이야기해보도록 하고

아무튼 한국인이 AV에 출연하는 건 금지이기는 하나

에로비디오로서 출연한 한국 남자배우들은 있고

또 그런게 한 때 화제가 됐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꼭 명심해둘건 불법이다


여러분들의 얼굴이 불법이라서 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난 이후에도

사람들 앞에서 마스크르를 꼭 쓰고 다녀야하는 것 처럼

일본법상 불법이기에 괜히 이런거 보고 즙배우하겠다고 깝치다가

인천공항에서 돌아오는길에 쇠고랑차도 난 책임질 수 없으니

그냥 한류가 참 대단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틀딱의 소소한 추억이야기로 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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